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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시도했던 통진당원 박영재씨,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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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해 분신했던 박영재(43) 씨가 22일 오후 4시 40분 사망했다.


박 씨는 지난달 14일 분신 직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그간 두 차례 수술을 진행하며 상태가 호전됐지만 6월 들어 합병증으로 병세가 악화됐다. 최근 혈압과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현재 소식을 들은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한강성심병원으로 모이고 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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