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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최성국 '5년 자격 정지 처분' 영구제명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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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최성국 '5년 자격 정지 처분' 영구제명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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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K리그 승부조작 연루자들에 내린 징계내용을 수정했다. 당초 5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최성국은 영구제명으로 정정됐다.


FIFA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조작 연루로 밝혀진 한국, 크로아티아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확정 발표하며 최성국을 5년 자격 정지로 분류했다. 이 때문에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최성국은 2017년부터 해외에서는 선수생활이 가능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가 FIFA에 공식적으로 문의한 결과 표기상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영구 제명으로 고쳤다.


한편 영구 자격 정지를 받은 김동현 및 5년 자격 정지가 내려진 김정겸, 그리고 영구 자격 정지에 보호감찰 감면 대상자인 김응진, 홍성요, 박병규, 윤여산, 성경일, 이정호는 변동사항은 없이 징계가 확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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