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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22일 하루동안 총 50억원 발행한도 규모로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1203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1%(연 17%)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20일부터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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