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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화 '언터처블(untouchable)'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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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좋은영화 감상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3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영화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초청 상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주관하는 이번 제17회 상반기 '좋은영화 감상회'는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의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스토리를 담고 있는 ‘언터처블’을 선택했다.

영화 ‘언터쳐블’은 신분과 환경을 초월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다룬 TV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접한 감독에 의해 영화로 탄생한 작품이다.


영화 속 상위 1%의 전신불구 귀족 필립은 실제로도 프랑스 귀족사회의 최상류층이자 영향력 큰 샴페인 회사 사장인 필립 포조 디 보고이며 영화 속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는 험난한 빈민촌 출신의 청년 애브델을 모델로 하고 있다.

영화는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유럽에서 인종차별이 꾸준히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따뜻하고 훈훈한 소통의 실화가 감동을 전해준다.

강북구, 영화  '언터처블(untouchable)' 상영 영화 '언터처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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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은 감동 뿐 아니라 웃음 코드로 가득하다. 두 주인공의 좌충우돌 우정기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웃음을 시종일관 이끌어낸다.


또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September'부터 드리스의 댄스 장면에 흐르는 어드 윈드 앤 파이어의 'Boogie Wonderland', 니나 시몬의 'Feeling Good' 등의 팝 음악을 비롯, '사계'와 같은 주옥같은 클래식도 재미를 더한다.


언터처블은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독일 박스오피스 9주, 오스트리아 박스오피스 7주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도 1998년 '레옹'을 제치고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프랑스 영화개봉 역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는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12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시간은 110여분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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