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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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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천구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 강서구 등 민원실 개선 등 친절 행정 위한 다양한 방안 내놓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자치구 행정은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분야다.이에 따라 주민을 상대로 한 생활 행정이라 할 수 있다.


이때문에 친절행정은 자치 행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행정 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지방행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서울시 많은 자치구들이 친절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고 주민 섬기기에 나서고 있다.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고 있는 것이다.

◆중랑구, 민원실 환경 개선 등 나서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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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행정 정보기능 강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설치, 민원 미란다 도입 등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우선 민원환경시설 정비로 민원실 관상수와 수족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민원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 바꿈 시키고 초고속 인터넷 민원 전용 PC를 설치, 고객들이 다양한 민원행정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 법률적 조언, 각종 행정정보 안내로 민원수요에 대처함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배려창구' 설치, 서민금융종합 상담창구를 비롯한 수화통역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민원실 직원 모두가 ‘민원 고객의 권리 선언문’을 낭독, 민원인의 권리수호를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런 노력 결과 다른 자치구에서 중랑구 민원 행정을 벤치마킹하러 오고 있을 정도다.


◆양천구, 마스터코칭시스템 등 도입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구민감동을 위한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모았다.


또 ‘마스터코칭시스템’ 도입과 ‘임산부 배려 민원창구’ 설치, ‘불만민원인 의견청취제’ 시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다.


구는 이달부터 전화민원에 대한 친절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자신의 전화응대 내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마스터코칭시스템’을 도입한다.


노인과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어르신 공경·임산부 배려’ 민원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민원담당 공무원 자신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친절 또는 불친절 사례를 순번제로 발표하는 자리를 매월 1회 이상 마련해 다양한 민원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 공유를 통해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불만민원인 의견청취제’를 운영한다.


이는 까다로운 절차나 불합리한 제도로 불만민원이 발생하면 관리자와 해당 팀장이 한자리에 모여 불만내용을 직접 듣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동대문구가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민원실을 순회하며 안내하는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동대문구, 민원안내 도우미 발족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달 지역 소재 대학교 봉사단체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안내 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5년째 운영 중인 이 제도는 그간 업무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인력 6명과 구민 4명 등 10명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구는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터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40명까지 모집했으며 앞으로 50명까지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친절교육과 구정전반에 관한 간단한 교육을 이수한 후 2인1조로 구성돼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씩 구청 1층 민원실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구청을 방문한 고객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성북구, 민원24 전용 창구 운영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신청·열람·발급할 수 있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 활성화를 위해 올 들어 '민원24 전용 창구'를 개설, 운영 중에 있다.


성북구청 2층 통합민원실 내 위치한 창구에는 전용 컴퓨터와 프린터기가 설치돼 있다.


안내도우미가 이 곳 창구를 찾는 민원인을 위해 5000여 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24 사이트 회원가입절차와 사용방법을 설명해 준다.


또 ▲장애인복지 일괄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 ▲7개 국어 외국어 안내서비스 등 민원24의 다양한 기능도 소개한다.


◆강북구, 사랑의 수화교실 운영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민원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사랑의 수화교실은 농아인의 모어인 수화를 배움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청각·언어 장애인과 소통이 많은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강북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51명을 대상으로 ▲6월19~7월5일▲7월10~31일▲8월21~9월6일 등 3차에 걸쳐 번1동 소재 강북구수화통역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서구, 건강 진단서 발급도 인터넷으로


서울시 자치구 '친절 행정' 진화 끝이 없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건강진단서를 발급한다.


최초발급의 경우 2009년부터 인터넷 발급이 가능했으나 재발급은 수수료 지불 문제로 반드시 보건소를 내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달부터 전자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 재발급 역시 공인인증서를 통해 300원 수수료만 결제하면 인터넷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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