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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원장이 이사장 살인 미수…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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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병원 이사장을 흉기로 살해하려던 병원 원장이 미수에 그치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요양병원 운영과 관련해 동업 관계에 있던 병원 이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칼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 미수)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모 병원 원장 A씨(41)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논현동 소재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평소 피해자의 독선적인 병원 운영에 대해 앙심을 품던 중 지난 11일 오후 1시5분쯤 피해자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다.


A씨는 "차량이 방전됐으니 도와달라"며 피해자를 병원 인근 공터로 불러내고 미리 흉기를 소지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그러나 흉기로 피해자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말았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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