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쌍용건설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관해 "당사의 최대주주는 지난달 9일 '보통주 50.07% 전량'에 대한 매각공고를 했고 같은달 16일 예비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면서 "이 가운데 2개 사를 'Short-list'로 선정했으나 이들 업체가 최종입찰에 불참해 매각이 무산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쌍용건설은 또 "향후 최대주주가 내부 협의를 거쳐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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