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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다이어트...'체중관리용 조제식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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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삼양사가 출시한 1주일 프로그램 '큐원 비디랩'과 한국야쿠르트의 2주일 프로그램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이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질리고, 운동은 귀찮고, 황제 다이어트는 장기간으로 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이 출시된 후 쉽고 편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에는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탓에 20대 이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는 직장인 김현지(30ㆍ여)씨는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큐원 비디랩으로 1주일 만에 3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올 여름 비키니를 입기 위해 두 달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김선영(27ㆍ여)씨도 "다른 다이어트 제품들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큐원 비디랩은 시리얼, 바, 쉐이크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고 다이어트를 꾸준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2주간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맞춰 식사를 대체해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한국야쿠르트의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쉐이크믹스와 컵케익으로 구성돼 있으며, 1회 섭취분이 200kcal이다.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을 체험한 백성현(36ㆍ남)씨는 "슬림핏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 몸무게가 81.5kg, 허리둘레가 91cm였는데 2주 후 몸무게가 78.6kg으로 2.9kg 빠지고 허리둘레가 86cm로 5cm 정도 날씬해졌다"고 슬림핏 다이어트를 적극 추천했다.


채승범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 부문장은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이 다양한 고객 욕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들고 지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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