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4kg 감량, 12일 만에 이룬 '기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랩퍼 빅죠(34)가 12일 만에 무려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숀리와 함께 12일째 다이어트 중인 빅죠가 출연, 현재의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날 빅죠는 "정말 열심히 했다. 놀지도 않고 식단도 열심히 지켰다"면서 "예상할 땐 9kg 정도 빠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레이너 숀리 역시 "다이어트 한 지 12일 정도 됐다. 그래도 한 7~8kg 빠지지 않았겠느냐"고 예상했다.
측정 결과 빅죠의 몸무게는 259.9kg. 이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의 체중보다 무려 14kg이 줄어든 수치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빅죠와 숀리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빅죠는 앞서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체내에 꽉 찬 지방세포 때문에 초음파 등 대부분의 검사가 불가능했으며 이날 "병적 고도비만"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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