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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영등포구와 과학교육 노하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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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서 ‘LG사이언스홀-영등포구청 과학 나눔 협약식’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가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과학문화 발전에 적극 나선다.


LG는 13일 영등포구청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정창훈 LG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사이언스홀-영등포구청 과학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LG는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초중고 과학교육 지원 사업 및 과학축제·과학동호회 지원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8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민간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이 그 동안의 과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내 과학행사 지원,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과학교실 및 LG사이언스홀 초청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사이언스홀은 2009년 LG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로부터 자랑스런 영등포 구민상 과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영등포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과학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과학관련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정창훈 LG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은 LG의 사회공헌활동 비전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2005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지정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돼 생활과학교실운영 활성화, 각종 과학행사 개최, 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등의 과학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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