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원짜리 라면, 가격표가 '둥둥'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850원짜리 라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내식당에서 먹은 850원짜리 라면"이란 글과 함께 라면이 담긴 그릇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면과 함께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 있는 파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가격표가 얼마나 선명한지 850원이란 것까지 알 수 있을 정도. 결국 파를 제대로 씻지도 않은 채 라면에 넣었다는 얘기다.
850원짜리 라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위생이 불량하다", "기분 나쁘네요", "파 씻는 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