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i40와 i30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곽진 국내영업본부 전무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계동사옥에서 최근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우승자 박지민(16)과 준우승자 이하이(17)에게 i40와 i30를 각각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팝 스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3대 연예기획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현대차는 메인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한 데 이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수여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현대차는 차량을 시상했지만 수상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이들의 부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K팝 스타’가 인기를 끌며 i40와 i30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증가했다”면서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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