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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본보다 싼 '일본産 쿨매트'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에 이마트가 일본산 쿨매트 1만개를 직수입해 할인 판매한다.


11일 이마트는 일본에서 쿨매트로 이름이 잘 알려진 ㈜오신의 오리지날 쿨매트를 직수입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던 제품으로 일본 내수상품과의 동일한 상품이다.

가격은 일본 현지 판매가 보다 4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쿨매트(90×140cm)를 일본 판매가 1만1880엔(약 17만2260원)보다 42% 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팔고,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쿨방석(45×45cm)은 일본 판매가 3980엔(약 5만7710원) 보다 32% 저렴한 3만900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쿨 매트는 수분함유량이 85% 이상의 젤이 체온을 효율적으로 흡수, 외부로 방출해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 침구대비 5배 이상 냉감을 잘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국내에서 기존에 판매됐던 상품과 달리 냉감 효과가 더 뛰어난 메탈릭 소재를 추가해 메탈릭과 폴리에스테르를 각 양면으로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팀 바이어는 "일본 제조사와의 직소싱으로 일본에서 판매하는 동일상품을 최대 42%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열대야와 전기세 걱정을 잊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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