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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는 화목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결합하고 목초액 자동배출기를 부착한 '2012년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보일러는 투입된 화목이 충분히 연소돼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기름버너가 동작, 부족한 열을 공급해 난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착된 기름버너를 사용해 초기 화목의 불붙임을 편리하도록 자동 착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목초액 자동배출기를 부착해 차가운 공기와 만나 발생하는 결로수와 젖은 나무 연소시 발생되는 대량의 목초액을 자동 배출한다. 이에 따라 연관이나 연통이 막히지 않기 때문에 보일러 청소가 간편하다.
또 3중 연소 방식으로 열교환기를 세 번에 걸쳐 연소ㆍ흡수되는 구조로 높은 열효율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온수 열교환기 위치를 최고 고온부에 위치시킴으로써 열교환율을 증가시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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