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계부채, 서민경제 해결에 구가 발 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답답하고 어려운 가계부채, 서민경제 해결을 위해 구청 4층 통합사무실 입구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설치,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는 재무상담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재무, 복지, 개인 신용관리 등 가계부채 관련 전반에 대해 전문 재무상담사가 상담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계부채경감을 위한 분야별 종합상담과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재무상담사는 재무컨설팅, 서민경제교육, 신용회복 지원 방안 등 상담을 하고, 사회복지사는 저소득층 복지상담, 복지서비스, 법률상담 등을 한다.
주택담당자 1명은 긴급 주택 지원, 임대주택, 전세자금 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중랑구 박영곤 지역경제과장은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가 신용회복과 저소득층 복지 등 서민경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중랑구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3422-077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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