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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실종됐던 60대男 구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라산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나흘만에 구조됐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6일 오전 9시50분경 한라산 해발 1600m 삼각봉 부근에서 실종됐던 강모(62·서울 강서구) 씨가 육군 특전사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강씨는 의식은 있으나 저체온증과 탈진 증세를 보였으며,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로 40여분만인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3일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등반에 나섰다가 지인과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후 연락이 끊긴 채 실종됐다.

119와 경찰 등은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마지막으로 수신이 잡힌 한라산 관음사 기지국 부근에서 구조인력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해 왔으며, 현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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