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뚜레쥬르 ‘여름전용’ 케이크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뚜레쥬르는 7일 여름을 맞아 과일이 듬뿍 들어간 무스케이크 3종과 치즈케이크 1종을 출시하고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스케이크는 거품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크림을 얼리거나 차게 굳혀 만든 케이크로 아이스크림과 젤리의 중간 형태로 완성되기 때문에 여름 시즌에 꼭 어울리는 제품이다.
라즈베리요거무스와 상큼블루베리치즈무스, 블루베리치즈케이크는 이름 그대로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듬뿍 넣어 과육을 씹는 맛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케이크로 뚜레쥬르 고객 게시판에 올라온 다수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또한 트로피컬화이트초코무스는 열대과일인 패션프루츠와 오렌지주스를 듬뿍 넣어 맛을 낸 새콤한 케이크로 뚜레쥬르의 아이콘 매장인 ‘라뜰리에 뚜레쥬르’에서 시범 판매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수량 베스트 3안에 들며 인기가 검증된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신제품 출시를 기획할 때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바로 고객 게시판에 올라온 의견과 직영점 시범 운영을 통한 검증된 상품"이라며 "이런 제품의 경우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시장에 내놓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빠른 시간 내에 인기 상품으로 등극한다. 이번 케이크도 여름철 과일이 듬뿍 들어간 시원한 케이크를 출시해달라는 요구에 맞춰 시즌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뚜레주르는 여름 시즌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을 통해 오는 까지 신제품 4종을 순차적으로 25% 할인 판매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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