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상반기 신입구직자 취업 성공률 21%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올 상반기 대졸 신입구직자 5명 가운데 1명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4년제 대졸 신입구직자 6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1.1%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평균 24.3회의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0회 이내'가 37.3%로 가장 많았고 '10~20회 미만'(28.2%), '20~30회 미만'(14.8%), '40~50회 미만'(9.9%) 등의 순이었다. '50회 이상' 지원했다는 비율도 9.8%나 됐다.


면접을 본 횟수는 평균 4.1회였다. 입사지원을 5.9회 했을 때 한 번 정도 면접을 보는 꼴이다.


취업한 기업 형태로는 '중소·벤처기업'이 45.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견기업'(16.9%), '대기업'(15.5%), '외국계기업'(14.1%), '공기업'(7.7%) 등의 순으로 뒤따랐다. 정규직은 51.4%로 비정규직 비율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 취업에 성공한 가장 큰 요인을 물었더니 35.2%가 '인턴십 등 실무경험'을 꼽았다. '토익·토플 등 외국어 능력'(14.1%), '철저한 면접준비'(12%),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9.2%), '오픽 등 영어말하기능력'(7%), '전공지식'(7%) 등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