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발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대비 5.11% 하락한 6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3.88%), 대우증권(-3.04%), 현대증권(-2.83%), 우리투자증권(-3.33%) 등도 일제히 약세다.
증권업종지수도 전일대비 3.11% 하락한 1613.96을 내타내고 있다.
특히 2일 급등이 '주문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진 키움증권은 3일 하한가를 기록한 이후에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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