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독일의 지난 5월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시간으로 1일 시장 조사기관 마킷은 독일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45.0)를 상회한 수치지만 지난 4월(46.2) 대비해서는 하회한 것으로 최근 3년래 최저 수준이다.
유로존 재정 위기로 독일 제조업 수출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PMI 수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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