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셀트리온 피인수 기대감에 줄줄이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26분 한국화장품은 전일대비 270원(14.88%) 급등한 2085원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나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 코스맥스는 2~3%대 오름세다.
전일 한 언론은 셀트리온이 기능성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코리아나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불화장품 등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에 화장품업체 인수보도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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