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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가 3억 5000만원 상당의 다목적 세정제를 전국 2만여 가구에 전달하는 이색적인 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암웨이는 31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 L.O.C. 4만 40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정제 기부는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소외 계층 가정의 위생 상태 개선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한국암웨이는 다목적 세정제 4만 4000개, 분무기 2만 5000개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국 2만여 가정에 무상 지급한다.
조양희 한국암웨이 상무는 “쾌적한 주거의 기본은 위생관리로, 저소득 소외 계층의 경우 실내 벽과 욕실의 불결한 상태로 인해 가족들이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세정제 기부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여름철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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