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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협의회, 한국거래소에서 현판식 기념행사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국내 68개 증권·선물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준법감시협의회(회장 김주섭·현대증권 상무)는 한국거래소 신관 15층에서 '사무실 현판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법감시협의회는 2009년 증권·선물회사 준법감시인 및 컴플라이언스 직원 47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했다. 지난 3년간 준법감시인 협의체 형식의 임의단체로 활동해 왔지만 올해 3월 세법상 비영리법인 등록에 이어 5월에는 한국거래소 신관 15층에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조직화된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섭 회장은 "올해는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을 체계적으로 하는 한편, 사업을 더욱 확대해 협의회가 준법감시문화 확산과 자본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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