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전시 아이템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주말동안 전시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벌인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캐릭터 코코 인형과 모자를 비치해 가족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촬영을 한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선물로 증정한다.
전기차 존(Electric Vehicle Zone)에서는 100% 순수 전기차량인 SM3 Z.E.의 실제 구동모습과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아이템도 눈에 띈다. 르노삼성은 양산 라인업 4종을 블랙앤화이트 콘셉트로 특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극대화해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 마련된 디지털 존을 이용하거나 비치된 응모 QR 코드를 스캔해 응모하는 관람객 중 매일 3명씩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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