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일시 중단했던 인터넷 예·적금 신탁담보대출을 30일 재개했다.
NH농협은행은 대출 재개와 함께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콜센터업무시간(9~18시)중에는 대출신청 즉시 콜센터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 확인 후 대출을 실행하도록 했으며, 본인 확인이 되지 않는 건은 자동으로 대출취소가 된다.
또 콜센터 업무시간 외에는 SMS 승인번호 확인 및 전자서명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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