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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시각 장애우 축구장 '광주· 대전'에 준공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파파존스 피자는 광주와 대전에서 시각 장애우 전용 축구장인 '드림필드'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히딩크와 장애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피자 만들기 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파파존스는 이달 29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주 세광학교에서 6호 드림필드를, 31일에는 대전광역시 배재대학교에서 9호 드림필드를 개장한다.

파파존스는 지난 2006년 히딩크 감독을 자사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후, 피자메뉴 한 판 판매시마다 100원씩 적립해 비영리 복지단체인 히딩크 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히딩크 재단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우 전용 축구장인 드림필드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파파존스가 드림필드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해 어디서나 방금 구운 따뜻한 피자를 만들 수 있는 매직카를 동원,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진 한국 파파존스 피자 대표는 "파파존스 피자는 히딩크감독과의 인연으로 드림필드 1호 개장부터 지금까지 매월 피자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정기적으로 장애인 등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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