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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실적 개선폭 기대감 낮아져...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베이직하우스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폭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법인 이익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목표가를 2만7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장정은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전까지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2분기 이후 기저효과로 전년도보다 수익성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소비경기 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역시 소비경기 위축으로 4월까지 매출이 부진했지만 5월 들어서는 개선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이익 개선은 3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보다 1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80% 감소해 시장 예측치를 하회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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