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들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새로운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를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캐딜락 ATS는 종전 캐딜락 라인업에선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인 소형 모델이다.
고성능 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0마력이라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실행 명령 기능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최첨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큐(CUE, Cadillac User Experience)도 장착했다.
이밖에 8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와 로드 리미터, 트랙션 컨트롤과 4채널 ABS 및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내에는 오는 11월 후륜구동 및 상시 4륜구동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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