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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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임수정(33)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임수정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이전 작품에서 선보였던 청순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내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임수정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극중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독설작렬 아내로 변신한 임수정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요리실력을 가졌지만 시도 때도 없이 쏟아내는 불평불만으로 남편을 질리게 하는 아내 '연정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 임수정이 극중 선보이는 자연스러운 하의실종 패션과 옷을 훌렁훌렁 벗는 등의 생활연기는 결혼 7년 차 주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현재까지 누적관객 99만7146명을 동원했으며 임수정은 영화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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