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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대 바다낚시대회, 당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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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장고항 앞바다에서 우럭 1등 200만원 등 650만원 상금 걸고 낚시 대결

서해안 최대 바다낚시대회, 당진서 열려 지난해 열린 바다낚시대회 때 57㎝를 잡은 낚시꾼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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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서해안 최대 바다낚시대회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앞바다에서 열린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5회 당진시장배 전국 바다낚시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낚시꾼이 400여명 가까이 된다.


22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낚시대회의 상금은 650만원 ▲우럭부문 1등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이며 광어와 놀래미부문은 각각 1위 100만원, 2위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참가자 모두에게 점심과 당진 해나루쌀을 주고 낚시용품 등 600만원 상당의 상품 추첨도 있다.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우럭은 23㎝, 광어 21㎝, 놀래미 20㎝ 이상만 측정한다.


참가자격은 만 19살 이상으로 참가비는 7만원. 접수는 전화(손전화 010-8814-3466)접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접수한 사람은 368명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을 해마다 방류하고 인공어초를 설치해 어족자원이 풍부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낚시철이 되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의 낚시동호인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선 우럭 52㎝, 광어 57㎝, 놀래미 46㎝가 각 1위를 차지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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