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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등 3사, 2228억원 규모 손해배상 피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경남기업은 다이나텍 마다가스카르가 경남기업,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등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 암바토비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완공지연 등을 이유로 2228억8900만원의 손해배상금 청구 중재를 신청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 측은 "공사완공지연 등은 발주자인 신청인의 일방적인 관리 및 시공 등의 진행에 의한 것"이라며 "컨소시엄 3사는 국제 로펌 및 기술 컨설턴트를 선임해 발주자인 신청인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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