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저커버그 페이스북에 가장 많이 등장한 사진은?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저커버그 페이스북에 가장 많이 등장한 사진은? (출처: 저커버그 페이스북)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답게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결혼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저커버그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상태를 '프리실라 챈과 결혼'으로 바꾸자 현재까지 '좋아요'를 누르며 그의 결혼을 축하한 페이스북 회원만 88만명을 넘어섰다.


결혼식 하루 전날 저커버그가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 소식을 링크했을 때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500여명에 불과했던 것과 확연히 대비된다.

페이스북의 창시자이자 CEO인 그가 페이스북에 '전체공개'로 올리는 글은 많지 않다. 일년에 한두건, 많아야 너댓건에 불과하다.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가입한 건 2004년 2월11일. 대부분 노트북 앞에서 일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이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었다.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자신의 얼굴이나 저녁 만찬장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새해 첫날에는 페이스북에 일년 각오를 올리기도 했다. 2009년 1월1일에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대처한다는 의미에서 "일년 내내 넥타이를 착용하겠다"고 결심했고, 2010년에는 "(중국인) 여자친구의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중국어를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채식주의자에 도전한다"면서 "직접 도축한 육류만 먹으면서 삶과 먹거리에 대해 감사하는 연습을 하겠다"는 글을 담벼락에 남기기도 했다.


그의 페이스북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는 오랜 연인이자 이제는 아내가 된 챈이 아니다. 그녀와 함께 키우고 있는 애완견 '비스트'다.


주크버그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 또한 마룻바닥에 엎드린 채 두 눈만 빼꼼히 뜨고 있는 비스트가 차지하고 있다.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 비스트의 페이스북(facebook.com/beast.the.dog)에는 저커버그가 찍었으리라고 짐작되는 챈과 비스트의 사진이 비교적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현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소식을 받아보는 페이스북 회원은 1416만명. 그가 공식적으로 받아보기 하고 있는 사람은 34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