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성우전자가 저평가 중소형주 가운데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 돼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
21일 오전9시32분 현재 성우전자는 전일대비 2.79%(160원) 상승한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그리스문제 등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중소형주의 소외현상은 IMF나 금융위기 상황보다 심각하다"며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 돼 있고, 올해 이익 성장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우전자가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증가로 쉴드캔 매출이 7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 밖에 하이비젼시스템, 신흥기계 등을 주가 반등시 아웃퍼폼할 종목으로 꼽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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