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국방부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을 장병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도서 17만부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지켜야할 나의 조국'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경제력, 국가 브랜드, 삶의 질, 국방력 등 네 개 테마, 40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픽과 도표 위주로 구성했으며, 현장에서 활용하기 좋도록 팜플렛과 수첩사이즈로 제작했다. 이 책자는 육 해 공군 하사 이상 모든 간부에게 개인별로 배포, 장병 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전경련은 이와 함께 4월까지 전군 정훈장교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750명을 대상으로 안보관과 시장경제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방일보와 공동으로 ‘병영에서 배우는 경제교실’을 연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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