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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노후 준비 이 상품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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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고령화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퇴후 살아가야 할 시간이 점차 길어진 상황에서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19일 박승호 KB국민은행 방배PB센터 팀장은 회사 월간지인 골드&와이즈 5월호를 통해 은퇴자 이후의 노후 생활에 대한 자산관리방법 등을 소개했다.

박승호 팀장이 제시한 은퇴자를 위한 구체적인 자산관리 방법으로 ▲ 일정한 금액을 월급처럼 지급받는 연금상품에 주목하자 ▲퇴직연금상품으로 노후를 준비하자 ▲저금리 시대에 적립식 투자를 고려해라 등 3가지다.


우선 은퇴한 후에도 월급처럼 꼬박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갖춰야 한다. 최근 노후대책수단으로 마련해둔 수익성 부동산이나 오피스텔이 기대에 못 미치자 연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에 맞춰 월 이자지급식 ELS,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신용연계파생결합증권, 즉시 연금 보험 등 다양한 월 이자지급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두번째는 퇴직연금상품에 주목해야 한다. 퇴직금은 노후 생활의 관점에서 봤을때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퇴직 적립금 운용을 위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퇴직연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확정기여형이나 개인형IRA계좌로 자신의 퇴직 적립금을 운용하는 개인의 니즈에 맞춰 정기예금, 주식형펀드, 채권형펀드, 혼합형 펀드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험도 높은 상품이 불안하다면 적립식 펀드를 활용해야 한다. 적립식 투자는 투자기간에 평균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고점에 투자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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