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경영정보화 솔루션 'Smart TaxOS'가 지난 15일 제19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의 'Smart TaxOS'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세무, 회계 분야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 경영 정보화 서비스로 ERP와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IT기술들을 접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석현 단국대 교수는 "Smart TaxOS는 기업의 경영환경에 IT융합 기술을 적용해 어디서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Smart TaxOS는 올 초 세무회계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시장 정착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며 "곧 출시 예정인 일반 기업 대상 Smart BizOS와 함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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