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뉴타운 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실시중인 뉴타운 전문가 파견 상담제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9일 김포 사우 1구역을 시작으로 사우3, 북변4, 군포1, 군포3구역 등 5개 지역에서 한달 동안 300여명 이상의 주민들과 상담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은 전문가 파견 상담제를 통해 ▲뉴타운 해제기준 ▲현금청산 또는 분양시 양도세 및 취ㆍ등록세 규모 ▲뉴타운사업의 구역별 사업성 및 주민분담금 규모 등 뉴타운 출구전략과 감정평가 ▲영업보상 등 정비 사업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궁금증을 주로 질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찬성과 반대 측 모두 공통적으로 어떤 것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옵션인지에 관한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며 "궁금증이 해소되면서 주민상담제가 주민 간 갈등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8일까지 시장ㆍ군수 신청에 따라 뉴타운 전문가 파견 상담제를 계속 추진하며 5월중에는 사우 2구역(21일), 군포 2구역(24일) 설명회가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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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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