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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에게 건강관리법 알려줄 건강지도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운동, 영양, 금연 절주, 여성관리 분야 등 5월31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에 관한 실천교육과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해누리 건강지도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양천구, 주민에게 건강관리법 알려줄 건강지도자 모집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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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도자는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필요성과 ‘자가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해 건강도시의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관리기술 전파,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동아리 결성과 활동, 건강생활 실천사업과 관련한 캠페인이나 행사 시 참여, 모니터링, 지역주민에 대한 계도 등의 활동을 하며 건강생활 일반화를 위한 모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영역는 운동과 영양, 금연·절주, 여성관리 분야 등이다.

모집대상은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반장과 부녀회장, 동호회 회장, 자원봉사자, 기타 건강지도자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영역별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후 10월 말 건강지도자로 위촉돼 1년 동안 활동한다.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교육, 지도자 역량강화 등 분야별로 10월 중순까지 총 18회(43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


양천구보건소 이효춘 지역보건과장은 "‘해누리 건강지도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겪는 만성질환이나 생활속 건강 저해요인을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2620-389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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