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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번 공수대원 돼 볼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주 5일 수업, 알찬 토요일 만들기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 5일 수업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병영 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Go, Go! 신나는 강서 토요 병영 탐방교실'을 운영한다.


나도 한 번 공수대원 돼 볼까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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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5명 내외로 구성된 탐방단은 관내 소재 부대인 ‘제1공수 특전여단’을 찾아간다.

병영 생활을 미리 접해보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19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 9·10·11월 셋째주 토요일 등 총 5회를 진행하며, 탐방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나라를 지키는 늠름한 특전사들의 낙하 시범, 부대 식사, 군부대의 각종 훈련 장비와 시설 등을 체험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병영생활을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인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내무반 안에서 부모님께 ‘효도편지’를 쓰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진다.

안택순 행정지원과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강인한 체력과 자립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2600-602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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