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퍼시스 계열사인 의자제조업체 시디즈는 중국 사무가구 업체 오로라와 손잡고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디즈는 최근 서울 송파구 시디즈 본사 사무실에서 오로라와 합작법인 '진희가구유한공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퍼시스가 지난 2010년 두바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중국에도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퍼시스 그룹의 해외시장 공략이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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