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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검색어 talktalk] 브라질 여배우, 컴퓨터 수리 맡겼더니 누드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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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5월 둘째 주, 세계인들의 인터넷 검색창에는 어떤 단어가 가장 많이 오르내렸을까.


12일 구글 코리아에 따르면 구글 홈페이지에서 세계인의 금주 인기검색어 1위는 '애덤요크 (adam yauch)'와 2위는 그의 소속그룹인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 였다. 5일(현지시간) 미국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 래퍼 에덤 요크(adam yauch)가 47세의 나이로 3년간의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비스티 보이즈는미국의 백인 힙합 그룹으로 1979년 데뷔해 '체크 유어 헤드' '헬로 내스티' 등의 앨범을 히트시켰다. 최근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3~4위는 브라질 여배우 캐롤리나 디크만(carolina dieckmann)과 그녀의 사진(fotos carolina dieckmann)이 차지했다. 캐롤리나 디크만이 누드 사진 유출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 문제의 사진은 캐롤리나 컴퓨터를 수리 맡길때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캐롤리나 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구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나체녀' '지하철 나체녀'가 각각 1,4위를 차지했다. ‘지하철 1호선 나체녀’가 누리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가운데, 경찰은 여성이 정신지체 3급으로 확인돼 별도의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오후 6시께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40대 가량의 여성 A씨가 옷을 벗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청량리역에서 탑승했으며, 그녀의 난동은 세 정거장이 지날 때까지 계속됐다.

2,3,5위는 각각 '순천향대' '순천향대 동영상' '순천향'이 차지했다. 충남소재의 한 대학에서 대낮에 남녀가 무분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으로 이 모습들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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