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5월 셋째주(5월14일~18일) 회사채 발행 예정규모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11일 5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에이제이렌터카 17회차 6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7건 9347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5월7일~11일) 발행계획인 총 3건 7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4건, 발행금액은 8597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ABS 14건 8147억원, 일반무보증회사채 3건 1200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147억원, 차환자금 9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이다.
금투협은 "다음주는 ABS발행으로 총 발행규모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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