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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STX 임원 가족들로 구성된 STX가족봉사단이 자선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STX가족봉사단은 10일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존에서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달 27일 STX남산타워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 1000만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STX 가족봉사단원들과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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