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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은 미국 남자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12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012 Players Championship)'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최경주 선수가 현지 참가자들에게 초코파이를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섯번째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직전 행사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베푸는 관행이 있는데, 전년도 우승자인 최경주 선수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초코파이 7000개를 지난해 우승 기념으로 대회 관계자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최경주 선수는 "한국 대표 과자인 오리온 초코파이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오리온에 특별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전세계적으로 매월 1억400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다. 2011년 한 해 국내 매출만 1050억원, 중국에서도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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