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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룻새 상승 반전..김두관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김두관 경남지사가 유력 대선주자로 떠올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는 10일 오전 9시49분 전일대비 0.81포인트(0.16%) 상승한 492.3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5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4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야권 대선후보로 부각되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파인텍한라IMS가 11~13%대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3.21%), 서울반도체(2.05%), 파라다이스(2.63%) 등은 오르는 반면, 셀트리온(-1.92%), 포스코 ICT(-2.84%)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종이목재(3.08%), 인터넷(1.76%), 운송장비부품(1.56%)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제약(-1.02%), 통신서비스(-0.89%) 등은 내림세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69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12개가 하락하고 있다. 95개 종목은 보합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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