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지하철 등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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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구혜선(28)의 지하철 등교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시험을 앞둔 배우 구혜선이 지하철을 이용해 등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혜선은 "평소에도 지하철을 탄다"면서 "원래 부평역에서 타는데 오늘은 고속터미널에서 처음 타게 됐다"고 말하며 교통카드를 찍었다.
이에 제작진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지 않냐"고 묻자 구혜선은 "사실 의식을 안 할 수는 없지만 내가 남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의식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자유롭게 됐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의 지하철 등교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박하면서 소탈한 모습, 인간적이야~", "예쁘네요", "호감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 영상예술학부에 11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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