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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협약·의정서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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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50개국이 참석하는 런던의정서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런던의정서 규정, 준설토 관리 및 활용 등을 부제로 연안관리와 폐기물 처리에 대한 선진국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태지역 런던의정서 미가입국의 가입 유도를 통한 지역해양환경 보호와 협력도 모색한다.


이날 자리에는 당사국회의 의장 유첸(중국), 합동과학그룹의장으로 선출된 홍기훈 박사(한국해양연구원), 사무국장 에드워드 클리블런(네덜란드)이 참석한다. 또 런던의정서 당사국·비당사국, 국제해사기구, 국제항만협회 등에서 온 150여명의 해양환경 관련 고위공무원 및 전문가가 함께 한다.


한편 런던협약은 현재 87개국, 런던의정서는 41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12월 협약에 가입했으며 의정서는 2009년1월에 들어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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