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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협약·의정서 과학그룹회의' 한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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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워크숍 개최지로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2년 런던협약·의정서 과학그룹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워크숍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2010년 런던협약·의정서 합동당사국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런던의정서가 발효된 이후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합동으로 과학그룹회의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과 런던협약·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2012년 5월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주요의제는 폐기물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방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이다.


현재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당사국은 각각 86개국, 38개국이며, 우리나라는 과학그룹회의 부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감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해양환경관리 주도는 물론 런던협약·런던의정서하에서의 해양오염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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