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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LH사장, 아시아 근대5종연맹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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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아시아 근대5종연맹회장에 재선됐다.


아시아근대5종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3시 차기 집행부를 선출하는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이지송 LH 사장을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지송 사장은 지난 2009년 12월 대한근대5종연맹 제15대 회장과 아시아근대5종연맹 제11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한국 근대5종과 아시아 근대5종 발전을 위해 스포츠 외교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 사장은 한국 근대5종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세계유소년 및 청소년대회 3년 연속 금메달 획득과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그리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 최강국에서 세계 강국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 낙후된 아시아지역 근대5종 발전을 위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력을 발휘해 아시아연맹 회원국들이 세계 강국들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사장의 회장 취임식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로마에서 국제근대5종연맹 클라우스 숄만 회장과 임원, 아시아연맹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아시아연맹 회장에 재선된 이 사장은 대륙별 회장 자격으로 국제근대5종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국제 스포츠 외교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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