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예금보험공사가 솔로몬 등 이번에 추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예보는 8일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4개 저축은행 정리 관련 매각주관사 및 통합 법률자문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제안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보 건물에서 접수한다.
예보는 4개 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하는 동시에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로 인한 계열사들의 추가 영업정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계열사에 대한 영업정지 업무도 동일 주관사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매각주관사와 동일 계열의 금융회사는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입찰 참가가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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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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